179.몽골국립박물관 내부 사진
2012년은 공식적인 칭기스칸 탄생 850주년이다.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이 열였을 때 찍은 사진이다. 각궁은 고려와 조선에서 사용하던 것과 매우 유사하다. 각궁의 각은 뿔각자인데 즉 동물의 뿔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. 한국은 주로 물소뿔을 사용했고 몽골은 산양이나 염소뿔을 사용했다고 한다. 활 시위를 홈에 걸면서 반대방향으로 휘면 우리가 알고 있는 활모양을 갖추게 된다. 시위를 걸때 이미 많은 탄성을 가지게 되어 발사시 그 위력을 더하는 구조이다. 갑옷처럼 군화에도 쇠가 부착되어 방호력을 갖추었다. 처음에는 18세 숫처녀의 공양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. 허벅지뼈에서 채취하여 만든 피리인데 라마불교의 전통악기이다. 보통은 사원의 깊숙한 곳에서 보관하다가 큰 년중행사를 할 때 피리를 불 수 있는 자..
몽골
2021. 7. 23. 00:10